 an***: 사티의 곡은 연주하기 정말 힘들거란 생각이 든다. 쉬운 듯하면서 은근히 어렵다. 그런 면에서 로제의 사티 연주는 정답에 가까운 해석을 들려준다고 본다. 이 음반은 들을수록 중독되는 부분이 없지 않다. 곡 선곡도 아주 탁월하다.   | 16/04/1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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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 음질이 최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들어줄 정도도 당연히 아니다.. 크게 튀는 부분이 없는 무난한 연주랄까.. 덕분에 사티의 음악에 몰입할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로제의 프랑스 레퍼토리에는 신뢰가 간다. | 10/04/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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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우선 음질이 최악이다. 데카에서 나온 피아노반으로 이런 음질을 들어본 적이 없다. 탁하고 불투명하다. 게다가 파스칼 로제의 사티 해석에는 이렇다할 개성이나 특장도 없다. 짐노페디도 마찬가지. 왼손의 저음 페달링이 번지니 오른손의 멜로디라인이 선명하지 않을 수밖에. 사티의 앨범을 고를 때 피해야 할 음반의 하나다. 2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4/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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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 짐노페디의 가장 스텐다드한 결정반이다. 짐노페디의 고요한 면과 왼손반주의 엇박자로 인한 불안정성 사이의 저울질이 환상적이다.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4/0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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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내가 프랑스 음악을 싫어하게 된 계기가 바로 사티이다. 그나마 이건 좀 들어줄만은 하다. 2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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