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적어도 5번은 전차같은 므라빈스키의 지휘로는 뭔가 내 마음을 만족시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곡 만큼은 음의 세공사 카라얀을 떠올렸고 기회가 닿아 이 연주를 듣게 됐다.. 러시아 적이지 않아도 이런 아름다움 정도면 이 나름대로 호소력있는 연주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카라얀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연주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몇 안되는 연주다.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7/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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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첫음반이 명반'이라는 함정에 빠진 나일지라도, 1악장의 '사랑고백'장면에서의 야릇하면서 섹시한 리드가 언제나 나의 숨을 가빠오게 한다. 힘 위주의 타 연주들중에서 눈에 띄는 작품. 그렇다고 후달리는것도 아니다. 그러니 만점일수 밖에 5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7/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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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5번의 바이블! 다시 듣고 비교청취할수록 더욱 더 빛난다. 5번의 완성! 결정! 5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5/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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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 엄격한 건축미보다는 자연스러운 패션 감각이 느껴지는 연주. 차이코프스키가 가진 도회적인 세련미를 잘 드러냈다. 다만 이런 스타일은 천박한 모습으로 떨어질 여지가 있는데 카라얀은 이 함정을 완벽하게 피했다. 14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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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비러시아계 지휘자들 중 차이코프스키의 곡을 가장 잘 지휘한 사람은 분명 카라얀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므라빈스키가 있기에 별 4 개 반^^ 6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9/2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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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과연 카라얀이다!! 차이콥스키와 카라얀은 궁합이 맞는게 확실하다!!! 화려함의 극치!!! 12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08/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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