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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음: 1977/06 Stereo, Analog 장소: Grosser Saal, Musikverein, W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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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 |
bo***: 오랜만에 한번씩 빼서 들을 때마다 정말 놀랍기 그지 없는 연주이다. 너무나도 명쾌하고 자신감에 가득 찬 연주. 폴리니 특유의 풍부한 페달링 속에서 이렇게 한음한음 명확한 아티큘레이션이 가능하다니 그의 전성기 시절의 테크닉은 정말 신기할 정도.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1/01/0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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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 악보에 겉으로 나타나있고, 속에 감추어져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다 꺼낸 연주같다. 정말 듣고 있노라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흠잡을 데 없는 최고!! 폴리느님...만세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12/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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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 광활한 우주의 은하수 별들처럼, 끝없이 펼쳐진 바닷가 수평선처럼, 황량한 사막의 반짝이는 모래알처럼, 울창한 숲 가지사이로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살처럼, 아름답고 아름답다
폴리니가 쌓아올린 함머클라비어 최고의 금자탑..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05/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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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이 곡은 아주 감정의 변화가 심하며 테크닉적이고 싸이키 하다 굳이 깊은 감정을 끌어들이려고 애쓰기보다는 곡 자체 그대로 드러 내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되며 그러한 면에서 폴리니의 해석과 연주가 더욱 잘 구현되었다고 본다 베토벤의 복잡한 심경과 지적인 연주가 잘 융합된 연주임에 틀림없다.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7/04/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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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 음표 하나 헛짚거나 뭉개는 것 없이 '완벽'하게 연주하는 폴리니의 스타일이 쇼팽만큼은 베토벤에 어울리지는 않는다. 베토벤의 고뇌가 잘 드러나지 않는달까. 인생의 간난신고 속에서 아파하며, 또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며 쏟아낸 베토벤의 심경이 지나치게 깔끔한 연주속에 표현이 잘 안됐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그 어려운 함머클라비어를 이렇게 여유있게 소화해내는 연주를 폴리니 말고 누구에게서 들을 수 있겠는가! 9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6/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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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 어쩜 이리 깔끔하실까.개인적으로 폴리니의 터치는 베토벤과 딱 맞아 떨어지는 듯한.박자감이 약간 어긋나는 게 옥의 티라면 티. 2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6/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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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8번과 29번을 동일선상에서 해석했고, 그 결과 29번 3, 4악장은 어떤 연주보다도 곡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32번 역시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연주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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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마치 어마어마한 송곳으로 쇠를 내리치는 듯한 강렬한 음을 들려주는 폴리니. 함머클라비어를 이렇게 연주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가 또 나올까. 8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0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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