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감상자를 지극히 피곤하게 만드는 감정 과잉의 연주지만, 피날레 마지막 전매특허인 트럼펫의 ff -> p -> ff 에서 p를 끝까지 붙잡고 있다가 순간적인 크레센도로 ff에 도달하는 부분은 정말 멋지다. 이 부분 하나만으로 모두 용서된다. 1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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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 그때 그 사람들 1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6/07/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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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대조가 강한 녹음이다. 밤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잘 살아난 1,2악장과 거칠지만 모든 곳에서 열기가 충만하며 빨간색 느낌이 강한 5악장의 대조. 괴기스러운 3악장과 낭만적인 4악장의 대조.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0/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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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 조금만 진정했으면 더 훌륭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7/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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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65년 Sony 연주에 비해 스케일이 크게 확장된 연주. 밤의 정서와는 조금 거리가 먼 감이 있어서 완성도에 있어서는 구반이 더 앞서긴 하지만 스케일 확장에 따른 색다른 묘미도 한 번 들어볼 만하다.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6/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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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말년의 번스타인답게 거대하게 확장된 스케일이지만 음 하나, 소절 하나도 철저하게 자신만의 주정적인 해석으로 들려준다. 이 연주를 들으면서 제7번이 덜 주목받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 실황이지만 매우 뛰어난 녹음에 힘입어 메이저로서의 제7번을 웅변적으로 표현한다. 이는 말러 연주에서 거대한 성곽을 구축한 번스타인이나 가능한 일이다. 그래도 세레나데 풍은 조금 더 밤의 정서를 풍겼으면 하는 일말의 바램이 있다. 4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0/3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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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첫 번째 연주와는 달리 폭넓은 곡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규모가 훨씬 더 커졌다. 하지만 말러 7번의 연주는 또 다른 선택의 폭을 가지고 있다. 4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1/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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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끈적끈적한 2악장의 관능미와 어두운 3악장 때문에 이 연주를 자꾸 듣게 됩니다. 강력 추천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02/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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