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본 연주가 6~70년대 DG의 간판 "황제" 협주곡 중 하나일 수 있었던 이유는 영웅적이고 장엄한 느낌을 풍기는 본 작품에서 강렬함보다는 숨겨진 섬세함을 끄집어내고 감정을 부각시켜 더욱 내면적 연주를 보여준 Kempff 쌤의 작품 이해력에 기인할 것이다. 그의 음색과 터치는 화려하지 않지만 자연스럽고 매우 진지하고 균형 잡힌 연주를 보여준다. ISFP 스럽다고 할까? ^^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4/09/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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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제가 보유하고 있는 유명한 연주라면 이것과 짐머만/번스타인 반 정도인데 후자같은 경우에는 디지털 레코딩이라서 음질이 좋은데다 특유의 뻥 뚫는 느낌과 마지막 악장의 익살스런 연주가 인상적이라면 이 연주는녹음상태의 영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구수하고 중후한 맛이 풍겨져나온달까. 그런 느낌입니다. 제가 이걸 별4개반 준건 음질이 아쉽다 뿐이지 제 취향에는 이게 더 맞는 것 같네요.. 9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2/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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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왜이음반이인기가없는것일까?너무오래되서?나는가장베토벤적이라고생각하는데.독일인인베토벤을독일인이녹음한건참칭찬이드무네! 12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3/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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