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연주에서 찰떡호흡을 보여주던 뵘과 폴리니이기에, 이 음반에서도 꽤 훌륭한 해석을 들려준다. 탄탄한 기교를 바탕으로 유려하게 피아노 선율을 빚어낸 폴리니와 마치 노신사가 청춘을 돌아보듯 온화한 관현악을 연주하는데 주력한 뵘과 빈필. 하지만 문제는 녹음. 별 1개를 깎아야 할 정도로 고음역대가 지나치게 부각되었으니...무척 아쉬운 부분이다.    1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06/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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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오케스트라 오른쪽에는 마이크가 없는지 목관에서도 플룻과 클라리넷만 명료하고 비올라, 첼로 호른소리가 거의 빠져있다시피 한다.70년대 DG Musikvereinsaal녹음들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과정과 원 녹음상 악기간 밸런스가 대부분 엉망이다. 칼뵘의 해석에서 위 3악기를 빼면 사리나무마냥 앙상한 가지만 남을 뿐이며 완벽에 가까운 폴리니의 타건을 제대로 바쳐주지 못하는 무책임한 프로듀서의 만행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12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4/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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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관현악이 너무 느슨하고 평면적이다.-뵙담지 않게. 피아노 역시 평면적이다.   2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4/2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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