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 달린다 달려... 이런 소리를 낸다는 것 자체가 카라얀이 얼마나 이 곡에 자신이 있었는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망설임이 없다. 60년대 녹음보다 다이나믹적 측면에서 더 나아졌다는게 소름.. 카라얀은 확실히 이 곡에 대해 장악력을 가졌다는게 느껴진다. 일설에는 베토벤 교향곡을 흥얼거릴 정도의 카라얀이었으니 정말 두 손 두발 다 들었다.. 8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2/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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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최근 발매된 70년대 박스반 바로위 사진 음원으로 감상 조금 날카롭지만 생동감이 참 좋다 기존의 음반들 마스터링은 대체 왜 그랬는가 할정도로 생생하고 입체적인 음향이다 역시 카라얀의 영웅은 모두 기적적이다. 4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1/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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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한 사람이 5년만에 같은 곡에서 기적을 두번씩이나...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3/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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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 무게감과 스피드 모두를 잡은 음반. 시속 200km로 달려오는 타이슨같다. 9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1/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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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그 당당함과 기백이 꼭 다비드의 말을 타고 전진하는 나폴레옹의 유화를 연상시킨다. 8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10/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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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전악장이 모두 별 다섯개인 음반은 처음 듣는다. 이 이상을 바라는 것이 사치다. 6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8/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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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베토벤 교향곡 3번을 내 클래식 레퍼토리 중 하나로 만든 첫 음반. 개인적으로 베토벤 교향곡은 푸르트벵글러를 많이 듣는 편이지만 이 3번만큼은 카라얀이 최고인 것 같다. 전체적으로 힘에 넘친 영웅이다. 특히 1악장의 일사불란함은 가히 최고다. 9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1/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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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영웅>에 있어서는 카라얀이 단연 지고(至高)의 위치에 서있다. 자신있게 말한다. 금관의 당당한 울림, 그리고 결코 이에 주눅들지 않는 현의 세밀함...영웅의 웅장함과 서정성, 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으며 신선함으로 가득 차 있는 60년대, 80년대의 그의 <영웅>과 더불어 최고의 <영웅> 해석이라 할 수 있다. 16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1/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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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최고의 2악장 (그것만으로도 별4개 이상). 호불호가 있겠지만, 마치 오페라처럼 드라마틱한 감동으로 몰아가는 장송행진곡 --- 그럼에도 넘치는 감동을 주는 것은 카라얀의 재능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6/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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