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빈필이 현대음악을 하는 데 있어서 나는 항상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의구심이 딱 맞아 떨어졌다. 순간순간은 뛰어나지만 전체적으로는 전혀 그럴듯하지 않으며, 빈필의 '강한' 음향은 특정 성부들을 과하게 돌출시켜 작곡가의 섬세한 음향을 전혀 살려내지 못한다. 빈 모데른의 의의를 생각하게 별 반 개 추가. 그래서 별 네 개.
녹음: 1988/10 Surround, Digital 장소: Großer Saal, Musikverein, Wien (Live)
[2005/11/7 sc***님 입력]
추가정보 [4292601] "Notations" 기호,요약(pl) I-IV (1945/1978)
pour orchestre
I. Modere-Fantastique [2:40]
IV. Rythmique [1:22]
III. Tres modere [3:30]
II. Tres vif. Strident [2:19]
네티즌 200자평
si***: 아무리 들어도 메시앙 "투랑갈릴라"의 10분짜리 축약판이다. "옹드 마르트노"만 없을뿐 타악기 사용법, 리듬 구성, 심지어는 일부 멜로디까지 매우 흡사하다. 매우 들을만하며, 빈필의 야성미가 뿜어져 나온다. 아바도의 능력이다. 그리고 이 연주는 놀랍게도 라이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