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카라얀의 60년대다운, 그러니까 패기 넘치고 세련된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2악장이 인상깊다.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12/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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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알프스 교향곡을 듣는 느낌이다. 종교적이고 신비적인 표현을 배제하고 일상적이고 소박한 감수성을 직관적이고 열정적으로 표현하고있다. 음향이 단순하고 피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순음악적 완성도 자체는 나무랄데 없다. 강렬하게 개성적이면서 설득력도 갖춘 연주이며 특유의 속도감과 청량감이 매력적이다. 악단의 빛나는 음색도 대단히 아름답다. 1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01/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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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화려하고 유려한 현에 압도당하게 하며 긴박하게 달려오는 루바토도 일품이다 자연스런 맛은 덜하지만 브루크너 교향곡9번 거대산맥에 걸쳐있는 연주임에는 틀림없다.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3/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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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10/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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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카라얀의 해석을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로 브루크너만의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브루크너의 음악은 외적으로 아름답다거나 화려하다고 표현하는 음악이 아니다. 카라얀의 해석은 외면적으로는 그럴 듯 할지 모르나 그만큼이나 내적 깊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5명 (2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7/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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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성스러운 비장함, 하지만 이 곡은 우울하면 안 된다. 종교에 침잠한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이러한 난해한 기본조건을 모두 만족시킨 유일한 연주는 카라얀의 이 연주밖에는 없다. 가슴서린 달콤함, 거기에다 확실하고 빈틈없는 스케일감까지.. 오케스트라로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여기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확실한 레퍼런스다. 14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2/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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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 훌륭하지만 최고는 아니다. 그는 자주 그렇다. 10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8/3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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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사색적이고 감상적이라기보다는 패기있고 화려한 음향으로 무장된 연주! 예수 그리스도 교회 시절녹음들은 (브루크너 교향곡을 포함해서) 카라얀의 손끝에서 빚어진 화려한 음향들을 감상하기에 충분하다. 브루크너 교향곡을 모르는 초심자들에겐 이 음반을 들으면 빠져들기 쉬울 것이다. 7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0/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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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카라얀스러운 브루크너, 아니 카라얀에 의해 재창조된 브루크너.. 혹, 브루크너가 어렵다는 사람이 있다면 이 연주를 들어보시라.. 브루크너도 너무 쉽기만 하다.. 9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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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브루크너 음악의 악보상 아름다움을 모조리 끄집어낸 카라얀 샘의 통솔력에 놀라울 따름이다. 현악을 이렇게 통제할 줄 아는 지휘자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바이다. 한마디로 완벽...^^ 10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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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오,
마이 갓.... 7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8/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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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브루크너적이라는데에선 다소 벗어난 연주라 할 수도 있는 카라얀식으로 재창조된 브루크너... 작열하는 현, 굵고 거친 호흡, 뜨거운 열정과 엄청난 스케일이 듣는 이를 압도한다. 12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5/2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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