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2000/11/01 Stereo, Digital 장소: Carnegie Hall, New York
[2003/8/4 an***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ho***: 스케르초 4곡 중에서 가장 유머러스하고 굴곡이 심한 게 이 4번인지라, 자칫하면 산만하게 흐를 수 있는데, 플레트네프는 자유자재로 루바토와 강약을 조절하면서 청중을 완전히 들었다 놨다 한다. 웃다가 울다가 가슴 졸이다가 안심했다가 불의의 일격을 당하면 어느새 곡은 끝나있다.
녹음: 2000/11/01 Stereo, Digital 장소: Carnegie Hall, New York City
[2003/9/6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yo***: 미하일 플레트네프의 카네기 연주 홀 연주 곡 중 가장 좋아합니다. 같은 곡에 대해 플레트네프는 곡의 강약과 속도에 대해 자신만의 해석으로 소화해내면서 청중들을 곡 속으로 몰입시키고 있습니다. 당연히 녹음 상태나 청중들의 환호 소리 등은 최상이며, 현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곡에 대한 평을 하는 첫 주자라는 것도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