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2006/08/30-09/09 Stereo, Digital 장소: Großer Saal, Gewandhaus, Leipzig
[2007/2/3 da***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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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선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연주입니다. 말러가 슈만 교향곡 2번 피날레를 난도질 한거 때문에 별 하나를 뺐습니다. (피날레가 어때서? 라고 생각할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싫네요.) 하지만 연주 자체만은 별 다섯개에 동의합니다. 말러 편곡반이라는 거에 아쉬움이 남네요, ps 그렇다 하지만 말러 편곡 1,3,4번은 굉장히 잘되있습니다. aragorn님 말씀대로 1,3,4번은 연주할 가치가 있음.
ma***: 대망의 녹음. 알도 체카토의 음반(BIS)은 이제 잊어도 좋다! 샤이의 밸런스 감각이 이상적으로 구현되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현악기군의 밀도가 높아짐으로써 이미 악명높았던 1바이올린 파트는 물론이고 다른 현악기군 역시 살인적인 기교가 요구되는 이 버전에서 게반트하우스가 들려주는 정치함은 참으로 경탄스런 수준이다.
녹음: 2006/08/30-09/09 Stereo, Digital 장소: Großer Saal, Gewandhaus, Leipzig
[2007/2/3 da***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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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게노베바는 원래 슈만의 유일한 오페라곡이다. 하지만 잘 무대에 올려지지 않고 서곡만 이따금 콘서트홀에서 연주되곤 한다. 샤이와 게반트하우스의 연주에서는 극적인 효과와 더불어 콘서트적인 감각도 아우르면서 이 곡의 재미를 배가시켜주고 있다. 들으면 쉽게 빠질 수 있는 슈만의 관현악곡.
녹음: 2006/10/26-28 Stereo, Digital 장소: Großer Saal, Gewandhaus, Leipzig
[2007/2/3 da***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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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이 버전을 지휘할 인물로 샤이를 낙점한 것은 테카의 탁월한 선택이었다. 특히 금관과 팀파니가 대폭 강화된 이 버전에서는 샤이의 명쾌한 밸런스 감각이 빛을 발한다. 전체적으로 녹음이 약간 텁텁하게 들리기는 하나, 현재로서는 불만스러워할 이육 전혀 없다. 알도 체카토의 녹음(BIS)을 갖고 있다면, 이제 쓰레기통에 던져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