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이 곡의 특히 4악장은 휘몰아치는 박진감으로 듣고 싶은 감상자라면 피해야 될 음반. 우연히 들었는데 듣는 내내 왜 이렇게 느리고 생동감이 없는지, 누가 이렇게 해석했는지 계속 의아했다. 알고보니 그 유명한 뵘의 지휘였다. 뵘이 이렇게밖에? 란 의문이 들었으나 한편으론 뵘답게 정자(正字)로 또박또박 짚어나갔다는 생각도 들었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12/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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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 템포 좀 느릴 수도 있지 뭘. 4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7/01/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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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주위사람들의 평가도 그렇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반인거 같다. 처음 이 음반을 들었을때는 솔찍히 다른 9번이랑은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나도 처음 듣고 매우 당황했지만 계속해서 듣다보면 이 연주만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11/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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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이 녹음을 단순히 템포만 가지고 폄하하기에는 빈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너무나 well-shaped하게 녹아들어있다. 전체적으로 느린 템포라고 이야기 할 수는 있지만 4악장 성악부분 후반부를 제외하면 딱히 의외의 수준이라 할 수 없으며, 잘 짜여진 프레이즈와 앙상블에 감상 포인트를 맞춘다면 템포 자체는 그다지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는다. 9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8/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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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음? 할아버지.. 1악장 2악장 템포는 각각 알레그로랑 몰토 비바체인데요?
혹시 라틴어 못 읽으시는 건 아니시죠?
3악장은 adagio의 본령에 충실해서 지극히 감미로웠지만,
4악장도 마찬가지로 답답하긴 매한가지... 답답한 합창은 처음 들어 보네요. 2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7/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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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합창을 하고 싶다는 건지 하기 싫다는 건지 잘 모르겠다. 유니버셜은 빨리 뵘의 70년대 베토벤 전집이랑 50년대 빈 심포니 합창이나 인터네셔널 음반으로 내놔라. 7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7/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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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처음 LP발매시 거장의 최후음반이라고 속지 가득 찬사가 가득하던것을 기억한다.하지만 거장의 마지막 녹음치곤 아쉬움만 가득한 음반이다. 2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9/24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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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사실 좀 지루하고 느끼하다. 특히 도밍고는 합창교향곡에 안 어울린다. 그저 칼뵘이 남긴 유일한 DDD방식의 녹음이라는 데에서만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듯하다. 2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7/2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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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이음반 왜만들었는지 의심스럽다..
베르디 레퀴엠인줄알고왔다가 실수로 녹음한건지? 3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7/2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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