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 Bergonzi, Joan Carlyle, Giuseppe Taddei, Ugo Benelli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Coro e Orchestra del Teatro alla Scala
녹음: 1965/10 Stereo, Analog 장소: La Scala, Milano
[2018/9/13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lo***: 팔리아치를 (보거나) 듣는 사람들이 베토벤 교향곡을 들으러 간건 아니지 않을까? 팔리아치같은 단순한 치정극은 그게 걸맞게 연주해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넷다 역을 맡은 칼라일은 절창을 들려주지만, 나머지 배역들은 너무 모범적이고, 무엇보다 카라얀의 지휘는 너무 변태적이다. 너무 느리고, 그렇다고 세부가 잘 살아나는 연주도 아니다. 내가 이런 연주를 극장에서 봤다면... 짜증났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