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1983/09 Stereo, Digital 장소: Kingsway Hall, London
[2015/1/10 ne***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ju***: 논란이 많을 연주임에는 틀림없다. 바흐 건반음악에서 절제시되는 페달링, 루바토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프 특유의 달콤한 음색은 더할나위 없이 매력적이며, 이 시기 데카녹음 특유의 흐릿한 음상은 오히려 그윽한 분위기를 더욱 도취시켜준다. 인벤션 본연의 엄격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시프의 팬이라면 놓치기 힘든 로맨틱한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