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2007/02 Stereo, Digital 장소: Grosser Saal, Musikverein, Wien
[2017/4/26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ch***: 1. 레핀의 바이올린은 기교와 우아함, 품격을 동시에 보여주고
2. 오케스트라와 독주의 조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며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게 만든다.
3. 무엇보다 무티의 지휘가 놀랍다! 이 음반을 들어보면 무티가 베토벤 스페셜리스트인가 생각하게 할 정도로 그의 지휘는 탄탄하고, 박력 있으면서도 경쾌함을 유지한다.
이렇게 사람을 세 번 놀라게 하는 음반이다.
mo***: 레핀의 베토벤 연주는 정말 극의 미점을 보여준다. 사실 무티의 오케스트라 반주보단 기존의 명반인 쉐링의 연주가 평면적이라면 레핀은 훨씬 입체적이고 세부 디테일에 들어가면 최고의 기량이 속속들이 보인다.바이올린 음색이 얇다는 표현은 극도의 보잉으로 탄력있고 세밀한 음을 뽑아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