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칼 뵘의 1956년 젊은 시절 녹음(원래는 필립스 레코딩인듯) 후에 붙여진 감자포대라는 그의 별명이 무색한 열정과 예리함이 꿈틀대는 서정적이면서도 박력이 넘치는 연주다.
합창단과 독창자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는 레퀴엠은 너무 아름다워 슬픔을 뛰어넘는 듯 하다. Tuba mirum에서 등장하는 쿠르트 뵘의 절창도 가슴깊이 다가온다. 모노녹음이라는 것만 뺀다면 정말 아름다운 연주!!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6/0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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