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Philharmonia Orchestra
녹음: 1953/7 Mono 장소: Kingsway Hall, London
[2008/4/29 ne***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cr***: 카라얀의 오케스트라 장악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앙상블, 현악 파트의 디테일, 금관 등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까운 수준. 죽음 후 변용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호른 4대의 피아니시모 앙상블은 그 자체로 감동. 하지만 아직 기술적으로만 완벽할 뿐 말년의 녹음에 담긴 예술가의 혼은 찾아볼 수 없다.. 젊은 시절 회상은 잘 표현해줬으나, 변용 부분은 너무 급하다. 아직 덜 익은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