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베토벤과 푸르트벵글러가 정점에서 교차하는 순간의 고뇌, 운명, 사랑, 환희 4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3/04/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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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 EMI와 BIS에서 나온 음반을 들어보면, 서로 느낌이 다르다. 과연 어느 것이 1951.7.29일 바이로이트 축제 재개막 공연현장에서 울려 퍼졌던 '바로 그 소리'일까? EMI 음원은 프로듀서에 의해 새롭게 창작된, 현장에 없던 사운드일까? 영원히 풀 수없는 수수께끼인가? 매우 궁금하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3/04/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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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이 음반의 음질은 이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다. 꺼져가는 등불. 3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02/0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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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스테레오에 다중채널로 무장한 음반, dvd, blu-ray를 제치고 이를 1위로 꼽는 것은 초심자에게는 부적절하다고 본다. 여러번 들어본 이에게 해석의 다양성제공 측면에서 추천하는 게 바람직한 음반인듯 8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8/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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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인위적이다. 7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0/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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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 여러가지 짜깁기 된 EMI 원본의 복각판을 여러번 들어보지말고 오르페오 원본음원을 들어봐야 이날의 허상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었는지 알 수 있다. 14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0/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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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 앙상블이 맞지 않는 연주를 정말로 싫어한다. 그런데 음악의 흐름을 이유로 그런 것들은 부차적 요소로 전락한다. naxos와 비교해 봤을 때, delta의 복각은 참 괜찮다. 성악만 빼면 녹음시기를 감안하여 훌륭한 음질이다. 4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0/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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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박치들의 행진 6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0/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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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역사적인 연주이긴 하나 연주 자체로 놓고 보면 루체른 실황이 음악적으로도 음질면에서도 훨씬 더 만족스럽다. 8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7/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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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솔직한 느낌으로, 그렇게들 추천을 해서 들었는데 크게 실망했다. 8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7/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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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토시바 리마스터링으로 들어봤더니, 이전보다 비교되지 않는 깨끗하고 명징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슈만4번보다 더 깨끗하게 들린다. 9번교향곡에서 한편의 <서사>를 애써 끄집어내려는 푸르트뱅글러의 노력은 <나 아직 안죽었어!>라고 처절히 표효하는 듯하다. 이 연주가 베토벤적이던 아니던, 나에겐 별 상관이 없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11/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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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This is classic. 3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10/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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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
뭉개진 디테일, 일관적이지 않은 템포, 열악한 음질... 이 모든 걸 감안하고 별 5개 준다. 정교한 연주력 여부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마성이 살아숨쉬고 있다. 영혼이 하늘로 빨려 올라가는 것만 같다. 12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10/0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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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언제나 궁금했다. 더 좋은 음질의, 실수도 덜한, 더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연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왜 유독 푸르트뱅글러의 이 합창교향곡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이것이 정답이라는 듯 말하는 사람이 많아서 더 듣지 않았던 연주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악진들과 합창단의 조화에서 큰 매력을 느낀다. 갑작스런 피날레의 가속도가 어색하지만 그 자리에 있었다면 엄청난 감동이 밀려왔을 법한 화끈한 연주! 10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10/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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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음질도 별로고 무적의 베를린필이 나오는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감동적이다. 21명 (2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5/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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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베토벤의 환생인가!음질도 이정도면 휼륭하다.
더이상 뭘 바랄까...감동그자체다. 9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4/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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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이 음반의 단점이라면.. 첫번째가 중간중간에 엇박이 나오는거랑 4악장 같은경우 빠르기가 일정하지 않은 부분이 보인다는 것 정도..//특징이라면 전체적으로 느립니다. 74분정도 되니까요.. 처음에는 느려서 적응이 안됐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넉다운되는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따뜻한 느낌의 9번은 처음입니다. 4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1/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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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내가 왜 이 음반을 가장 좋아하는지는 나도 모르겠으며, 그저 빌헬름 푸르트벵글러라는 지휘자의 공연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이 음반은 참 단점 투성이다. 실황연주이기는 하나 템포도 뒤죽박죽이고 성악도 별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창'의 거룩한 맛이 느껴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이 진정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의 능력이다. 1악장의 느린 템포부터 기운이 느껴진다. 16명 (2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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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앙상블이 흐트러지고.. 디테일이 무너지고.. 음질도 지저분하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런 것을 느낄 틈조차 없었던, 열정과 환희로 가득찬 연주였다.. 4악장 피날레의 템포도 40년대 음반에 비해 훨씬 낫다. 이 환희의 교향곡을 연주해서 이만큼의 환희를 선사해줄 수 있는 연주가 몇 개나 있을까. 21명 (3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6/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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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분명 한번쯤은 들어봐야 할 음반임에는 틀림없다. 푸르트뱅글러의 음악에 대한 정신이 집대성되어 있는 연주. 열악한 음질을 뛰어넘는 연주의 열정, 뜨거움이 있기에 듣는 데 있어서 큰 지장은 없다. 1악장의 뜨거운 열정 정말 훌륭하고, 2악장 역시 다이나믹의 극명한 대비 정말 훌륭하다. 3악장은 말할 필요없이 정말 최고인데..다만...4악장에서..조금 흐트러지는게 아쉽다. 피날레가 조금..어색하다.. 9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6/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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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누가 뭐래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지휘자의 한 시대를 대표했던 해석으로, 이 연주의 가치는 그 빛을 잃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꺼내서 들어봐도 그 놀라운 표현력과 흡인력, 그리고 창조적인 해석은 현대의 베토벤의 해석에 그 뼈대가 됨을 부인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합창교향곡의 Old Testament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좋든 싫든 들어봐야하는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18명 (3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1/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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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한판 싸우자는거냐? 8명 (4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1/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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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옛날 스타일이라고 한켠에 놔두었지만 카라얀, 아바도, 길렌, 가디너 등등등을 들으면 들을 수록 이 음반의 위대함을 새삼 깨닫게 되고, 시대가 지난다고 하더라도 위대한 예술행위에 대한 평가는 변하지 않을 수 있음을 분명하게 들려준다. 18명 (2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1/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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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 시간이 지나도, 더 뛰어나고 음질좋은 음반이 나와도 여전히 가치를 잃지않을 합창교향곡에 있어서 구약성서와도 같은 음반 18명 (2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0/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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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나의 베토벤9번 베스트셀러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이 음반을 선택하겠다. 곳곳에 푸르트벵글러의 숨결과 열정이 녹아있어 마치 음악이 살아 숨쉰다는것을 느꼈던 음반이기도 하다. 하지만 열악한 음질과 끝으로 가면 약간 씩 무너지는 디테일이 이 음반의 평점을 약간 깎아 먹게 되었다. 22명 (3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7/2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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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훌륭한 연주.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필청음반.단지 1951년 모노라는 점이 아쉬울뿐.무엇보다도 지휘자의 역량이 뛰어남을 보여주며,푸르트뱅글러의 진면목이 나타남. 20명 (2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7/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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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임정준씨 아주 훌륭한 리뷰입니다. 일석이조란 말을 실감케하는군요. 푸르트벵글러와 아바도의 귀가 구제불능이라니 저도 새로운 시각으로 연주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14명 (2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7/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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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합창의 마지막 남은 진정한 유산 10명 (2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5/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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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테크닉 보다는 열정이 돋보이는 명연.. 안타까운 음질.. 열정이 보이지 않는다면 엉망인 연주로 들릴수 있을지도. 10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5/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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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 '장난치냐? 이걸 평가라고 한거냐?'라고 말하고픈 강한 충동이...! 조금만 더 사려깊게 평가를... 48명 (5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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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카라얀 에 익숙해서 그런지 좀 끄는 느낌이 들지만 대체로 만족하다.....다만 4악장은.....이건 아니잖아요 6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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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위 지적대로 4악장이 좀 부담스럽긴하다.그러나
1악장의 열기,3악장의 카타르시스는 이 음반의
역사적 가치를 끝까지지켜 줄 것이다.
음질,4악장 탓에 5개는 못주지만 9번에 있어서
영원한 필청음반이라 생각 8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2/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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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남들이 좋다고 해서 따라 좋아할 필요는 없다. 요즘은 이보다 좋은 음질에 좋은 연주도 많은데, 굳이 이 앨범을 베스트로 꼽을 이유는 없다. 내가 비교적 젊은 세대라 그런지 역사적명연? 그다지 어필하지 못한다. 10명 (3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7/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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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딴음반을 먼저 듣고 이 음반에 손댄사람과, 이 음반을 먼저 듣고 딴 음반에 손 댄사람의 평은 천지차이일것이다. 난 다행히 후자라 행복할 나름이다. 5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6/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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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이 연주가 있었기에 모든 연주가 빛을 내는 것같습니다. 신이 이연주를 들었다면 감동의 박수를 보냈을 것입니다. 8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6/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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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 음질이 얼마난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앨범..
길이남은 역사적인 연주일지는 몰라도
절대 길이남을수 없는 앨범..
명반이란 연주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지 않나요?
좋은 연주라는 느낌은 받지만 귀에 거슬림..
6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1/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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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 3악장의 깊이와 감동에 있어서 이를 능가할 만한 연주를 찾기는 힘들 것이다. 11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0/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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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원전연주,Urtext에 의한 연주가 나오는 지금, 50년도 더 지난 이 연주를 완벽이라 부르기는 무리일 것이다. 하지만, 이 연주엔 50년 전이었기 때문에 가능할지 모를 고상함이 깃들여 있다. 이것은 하나의 제의다. 16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8/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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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무려 50년 이상을 버텨내고 당당히 9번의 최고의 명연주에 자리잡고 있는 음반. 여기 글을 쓰는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산 음반.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바로 그 지점에서 매력을 발산하는 음반입니다.*^^* 15명 (2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5/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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