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지휘자나 연주자가 모두 잘한것 같은데 각자 따로 노는듯한 연주.라흐마니피협2번에서 느껴야할 아련함과 우울함을 못느겨 아쉬운 연주. 하지만 감상하기에는 좋은 연주.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1/01/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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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피아노를 부숴버리는 연주. 강력한 타건이 곡의 아름다움을 다 잡아먹었다. 이렇게 연주하면 안되는 곡이다. 1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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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피아니스트를 좌절시키는" 피아니스트와 "독주자를 잡아먹기로" 유명한 지휘자가 만났다. 과연 카라얀의 관현악 반주는 위협적이다. 카라얀이 사납고, 매서우며, 날카로운 러시아적 관현악의 색채를 구현해 낸 탓에 바이젠베르크라도 이를 이겨내기란 쉽지 않아 보였으나...자신만의 독특한 피아니즘으로 이를 돌파한 그의 내공이 실로 놀랍다. 열정, 스케일, 로맨티즘 모두를 갖춘 명연주! 8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7/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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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카라얀의 주특기인 알아서 잘하기가 여기서도 발휘. 진정한 낭만파의 로맨티즘을 바이젠버그에게 찾기는 조금 무리 그러나 그의 테크닉과 농염한 해석은 그만의 라흐로 재탄생. 2악장은 카라얀이 너무 아름답게 다듬어 주었다. 비루투오조와 편견없는 로맨티즘을 찾는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것이다. 호흡 그딴건 안맞는다 제각기 알아서 잘하는게 쵝오 카라얀 바이젠버그 개별로 브라보. 그런데 좋다 정말 좋다... 8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6/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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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Weissenberg 만의 연주를 유감없이 들려 준다 인생의 회환을 보여주 듯 초반 목관도 잘 어우러져 가고 오히려 카라얀이 멀찍이 바라봐 주면서 써포트 하는데 리마스터링된 음원이 네이버 뮤직에 있어서 감상했더니 음질도 좋고 연주도 멋지다.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6/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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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 만약 내가 피아니스트가 되어 일생의 마지막연주를 하게된다면 이렇게 연주할것같다. 온갖 힘을 다해, 마지막남은 열정까지 다 쏟아부어.. 이 연주 스케일은 엄청나서 듣고나면 왠만한 동곡연주는 못듣는다. 나에게 처음으로 이곡이 거대하고, 열정적일수 있다는것을 알려준 연주..
협연의 호흡이 잘 안맞고 녹음상태도 70년대 연주같지않게 에러라서 문제.. 9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11/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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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그러나 부조화스럽다고 여겨지진 않는다. 7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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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카라얀의 지나친 해석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시베리아의 매섭고 거친 황량함을 느끼고 싶을때 이 음반을 가끔 꺼내듣는다. 리히터와 함께한 차이코프스키의 오버액션 보단 거부감이 덜하게 느껴진다. 9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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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카라얀의 색다른 해석 와이젠베르크의 독특한 연주
그러나 자주 듣게 되진 않는다 4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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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카라얀 반주의 라흐마니노프...언뜻 끝내줄 것 같은데도 별로 회자되지 않는 이유, 이 음반 들어보면 아시게 될 듯.) 7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1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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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독주와 반주의 이질성이 매우 심각하여 완전 따로 노는 듯한 느낌. 자연스러움, 흐름을 상실한 채 그저 쾅쾅되는 멍한 울림만 가득하여 듣기 거북스러울 정도다. 번득는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졸연에 가깝다. 7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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