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o Coppola (conductor) London Symphony Orchestra
녹음: 1932/06/27-28 Mono 장소: EMI Abbey Road Studio No.1
[2003/10/18 kp***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ca***: 나는 자작자연반에 대해 전혀 신뢰감을 갖지 않는다. 비교할 잣대가 없을 땐 경이적인 통찰력이 없이는 위태롭기 때문인데,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이 연주는 안쓰럽다. 피아노만 보더라도 1악장은 무덤덤해서 지루하고, 2악장은 의지없이 산만하게 휘청이며, 3악장은 위의 단점들을 두루 갖췄으니 정말 경악할 뿐이다. 관현악 역시 좀 커지면 피아노 소리가 반은 증발한다. 다만 낙소스의 sp 복각답게 음질은 30년대임을 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