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h Wolff (conductor) Oslo Philharmonic Orchestra
녹음: 2002/04/17, 19-20 Stereo, Digital 장소: Oslo Konserthus, Oslo
[2011/9/26 ne***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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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질주하면서도 숨찬기색 한번 없는 도도한 바이올린, 놓치지 않고 날렵하게 같이 달려주는 오케스트라. 그래서 긴박한 흐름 속에서도 균형잡힌 긴장감이 유지된다. 다만.. 너무 매끈하게 질주하는 지라.. 감정선을 잡아주는 무게감 있는 연출(내지는 서비스)도 좀 생각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어쨌든 빼어난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연주.
Sir Neville Marriner (conductor)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녹음: 2001/06/13-14 Stereo, Digital 장소: Air Studios/Lyndhurst Hall, Hampstead, London
[2011/9/26 ne***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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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1991년 만으로 11살의 나이에
데이빗 진만과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데뷔한 그녀는 바흐 솔로곡에서 세계 정상이라는 평을 듣는다.
차가운 인상 때문에 얼음공주라고들 하지만 너무나 정확하게 연주하며 오히려 그 정확성에서 곡에대한 논리와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있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사랑에 빠진 작곡가의 마음처럼 따뜻하고,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은 때묻지 않은 행복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