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가수들의 골고루 훌륭한 가창과 다채로운 오케스트라 반주, 카라얀의 강력한 지휘, 실황의 들뜬 분위기 다 좋은데, cut가 너무 많다. 엘리자베타의 마지막 아리아도 돈 카를로와의 이중창도 예외없이 1/5은 날렸다. 카라얀이 그 아름다운 퐁텐블로 장면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은 참 아이러니 하다. 배역을 보면 나중의 트리스탄도 있고, 질다도 있고, 카르멘도 있고, 또다른 펠리페도 있다. 0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11/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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