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2000/09/13.-16. Stereo, Digital 장소: Philharmonie am Gasteig, München
[2019/10/30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ky***: 반트의 연주를 좋아하는 일인이지만 그의 말년의 녹음들에서는 파워가 많이 약해졌음을 느낀다. 이 연주만해도 79년도 녹음과 비교했을때 전체적으로 많이 부드럽다. 또한 라이브 연주임을 감안하더라도 예전의 섬세한 앙상블이 다소 희석된것 같아 아쉽다. NDR시절의 연주들에 다시 한번 주목할 필요가 있다.
녹음: 1993/05/28 Stereo, Digital 장소: Philharmonie am Gasteig, München
[2019/10/30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hi***: 슈베르트의 다정함과 밝은 유쾌함과 미묘한 쓸쓸함(혹은 서정성?)을 지닌 이 곡은 개인적으로 현악 파트의 음색을 어떻게 따뜻하게 살리느냐가 중요하고 또 군데군데 관으로 포인트를 어떻게 주는가에 따라 다르게 들린다고 생각하는데, 귄터반트와 뮌헨필의 연주는 그런 면에서 상당히 듣기 편하고 감상자를 안심시키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연주이다. 목장의 평화로운 봄날 한 때 나무결에 스며드는 느긋한 햇살같은 따뜻한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