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 마치 자신에게 운명이 닥쳐 오듯이 격정적이다. 역시 베토벤은 카라얀에게 맡겨두는게 어떤가..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6/10/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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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이 연주도 최근 발매한 카라얀70년대 음향이 뛰어나다 오히려 전체적으론 클라이버 보다 좋다고 볼수있는 연주이며 날카로운 현과 샤우트한 금관 주저없이 달리는 템포 80년대와 막상막하 용호상박 양대산맥을 이룬다 카라얀팬이라면 꼭 음원이라도 감상해 보시길 권한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1/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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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일필휘지로 유려한 곡선을 긋는 클라이버와는 달리, 정연하게 다듬은 조형에 파괴적인 열기를 가한 명연이다. 단 한 순간의 주저함도 없이, 곡을 끝까지 밀어붙여 끝장을 본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11/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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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30여분간 지속되는 무서운 속도와 일사불란함은 합주의 끝이 어떤 것인지를 잘 들려준다. 이 음반을 들으면서 곡 그대로에 다가가보려는 내 노력은 번번히 가로막힌다. 너무도 기막힌 BPO와 카라얀의 합동공작때문이다. 그래서 어느순간 카라얀의 호흡에 나를 맡기게 되고, 3악장의 스피디한 베이스음,4악장 피날레의 흥분이 서서히 가시면 '또 말렸구나'하는 후회가 밀려오곤 한다. 그 다음엔??... 번스타인의 연주가 궁금해진다. 3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5/3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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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 운명이 나에게 급습하는 위기감를 느낄수 있으며 운명의 숙명적인 만남에 위축되게 하는 카라얀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정말 명불허전, 그 말이 진실임을 보여준다. 또 하나 그는 운명을 대변해주고자 지휘하는 몇 안되는 지휘자이다. 2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5/2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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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 박진감 대표주자=>카라얀 답게 아주 멋진 연주를 보여준다. 사실 객관적으로 보자면 클라이버가 더 낫다고 해도 할말 없지만, 개인적으로 더 손이가는 앨범.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2/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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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z***: 약간 서두르는감은 있다. 하지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색, 박력은 최상급이다. 녹음 상태도 아주 좋다. 날카롭고 저역대가 부실한 느낌의 클라이버 음반보다 윤기있는 베이스의 이 연주가 들을수록 마음에 든다. 8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4/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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