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o Walter (conductor) Columbia Symphony Orchestra
녹음: 1961/01/23~26 Stereo, Analog 장소: egion Hall, Hollywood
[2005/8/13 g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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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프란체스카티의 연주는 현랸한기교나 기술적인 완성도 면에서 조금 덜 우월하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시종일관 음악 안에서 기승전결을 만들어 하나의 완결된 스토리를 노래한다는 점에서 베토벤의 음악을 전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다 하였다 뱔터의 더없이 배려깊고 안정적인 반주 또한 이 녹음의 미덕이다
녹음: 1959/12/21 Stereo, Digital 장소: Broadwood Hotel, Philadelphia
[2005/8/13 g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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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하이페츠 병에 걸린 당시 바이올리니스트들은 결국 그를 넘기보다 그와 차별성을 둔다는 수를 택했다. 오이스트라흐의 시벨리우스 바협도 그런 개념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이 연주는 소위 '따뜻한 시벨리우스'의 정점을 찍었다. 독주와 반주의 밸런스는 양호하며 음질도 좋다. 하지만 1악장의 후반과 3악장의 마지막 2분부터 긴장도가 떨어지는데, 가장 큰 단점은 '따뜻한 시벨리우스'란 '동그란 삼각형'과 같음을 몰랐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