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z***: 자유자재, 무불통달 은 바로 이럴때 쓰라고 있는 말이다. 브람스? 4번? 훗..이렇게 하는거야...참 쉽지? 라고 말하는 듯 보이는 클라이버..끝을 알 수 없는 천재가 많은 경험과 풍랑을 거쳐 노년에 이르렀을때..번뜩이는 재능과 풍성한 경험과 노련함의 가장 이상적인 만남을 바로 여기서 들을 수 있다. 뽀너스로 클라이버의 허우적대는 유쾌한 지휘모습까지!  3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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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4악장은 내가 사랑했던 그가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훌륭하였으나 2,3악장은 기력이 다해간다는 사실을 감출 수가 없었다. 조셒 쉬게티의 마지막 음반처럼 영면하기 수년전의 마지막 모습으로 만족하고 싶다. 그가 그립다. 그의 쏜살같은 카르멘의 전주곡도 그립다.(다행스럽게도 디비디로 보관하고 있지만...)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1/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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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저 입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유려한 해석과 바통테크닉. 굳이 중언부언
말을 붙이는게 이 영상물에 해가 될 것 같다. 3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8/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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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 17년 전 CD를 듣고, 이게 뭐야 그랬다. 하지만 뮌헨과는 달랐다. 브람스 4번을 이렇게 완변하게 소화내는 것은 보지 못했다. 4악장의 파사칼리아 형식의 변주곡을 이렇게 실력있게 이끌다니! 기립박수를 치고 싶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0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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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오르페오에서 나온 베토벤 교향곡 7번의 광고문구를 떼어서 여기에 붙여버리고 싶다.
'이 연주를 듣지 못한 당신은 불행하다!' 5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9/1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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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 역시 클라이버는 이 곡에 대해서만큼은 브람스보다도 더 잘 아는 것 같다. 거꾸로 하라고 주문해도 할 수 있을 것같은 이 곡에는 도가 튼 지휘자!!! 4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0/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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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1996년 실황 디비디를 보니 16년 전의 연주를 전혀 바꾸지 않더군요. 그런 작가적 결단이 매우 맘에 듭니다. 관현악의 템포나 힘은1996년 실황 디비디가 조금 낫게 보입니다. 4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2/1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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