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 느린 템포에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무언가 기괴한 느낌을 받는다. 마지막에 브라보와 박수가 없기를 기대하게 되는 듯한 연주인 것 같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5/29 22:42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jj***: 죽음의 극복이 아닌... 고독한 영혼을 위한 죽음을 받아드린 운명이다......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3/01 00:32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jp***: 후르트벵글러 이후 5번의 핵심인 긴장감과 비장감 그리고 구조미를 최고로 재현한 음반이라 생각된다.
5번에 있어서 모노에 후르트벵글러가 있다면 스테레오에 있어서는 단연 케겔이라 생각된다. 7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24 12:34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ws***: 도대체 내가 듣고 있는 이 음반이 정녕 살아있는 자가 연주했단 말인가? 어찌 이토록 귀기가 흐르는 지...세월에 베이고 풍파에 흔들리는 가려한 영혼의 흐느낌이 구비구비 곳곳에 박혀있구나! 2악장의 절절한 울림은 가슴속을 후벼파는가하면 4악장의 포효는 망자를 떠나보내는 곡소리같다. 밤에 들으면 온 몸에 소름이 돋는 특이한 경험을 할 것이다. 절대 추천음반. 10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10 22:54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