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helm Furtwangler (conductor) Wiener Philharmoniker
녹음: 1948/12/7,8 Mono 장소: Musikvereinsaal, Wien
[2008/4/25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br***: 너무나도 슬퍼서 참을수가 없다.
눈물 그 자체인 연주. 가슴속에 담겨져있던
모든슬픔을 왈칵 쏟아내는 듯한 격정적 토로.
이세상의 모든것을 버리고 종말을 향해 질주하는 듯한
그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울음....
값싼 슬픔을 요구하지않으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연주를 또 하나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다.
Wilhelm Furtwangler (conductor) Wiener Philharmoniker
녹음: 1947/11/11, 26 & 12/03 Mono 장소: Brahmssaal, Wien
[2008/4/25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br***: 모차르트의 음악치고는 가라앉은듯한 느낌.
한켠에서 왠지모르게 무거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3악장 adagio에서 안개같은 반주부의
침침함을 뚫고 신비롭게 피어오르는 오보에의
홀연한 등장은 굉장히 매혹적이다. 다른것을
빼놓더라도 3악장 adagio 하나로도 꼭 들어볼만한
가치를 지닌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