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쿠렌치스의 또 하나의 대박. 4악장에서 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파트를 듣고있으면 십년묵은 체증이 날아가는 기분.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5/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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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익숙하고 원전연주만 수십 종에 이르는 곡임에도 돋보이는 완성도. 빠른 템포에 아주 단호한 아티큘레이션이 눈에 띈다. 상당히 독특한 해석이기는 하지만 전혀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비엔나 무직페라인 녹음이라 그런지 음질이나 음향도 아주 좋고, 퍼지지 않고 집중력 있는 사운드를 보여준다.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5/0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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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 3악장에서 뭔가를 보여줄듯 맹렬히 공격을 퍼붓지만 의외로 심심한 4악장을 들려준다.
전통의 명연들과는 거리가 있지만, 베토벤 연주가 이래야만 한다는 것에 갇혀있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 ?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닙니다..^^;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5/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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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명반은 많지만 교조주의자들은 더 많은 듯하다.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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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1악장]필요이상으로 빠르다.아니 성급하고 후다닥이다.수없이 많은 기존의 음반들과 어떻게 좀 튀어볼까 그이상도이하도 아닌듯하다.특히나 5분대 초반에서는 코믹스럽기까지 한데...베토벤 5번 1악장을 좀더 멀리서 지켜보며 고민하고 위대함을 느끼는 것이 필요할듯 하다. 4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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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 쿠렌치스 답게 지겹도록 많은 베토벤 5번 교향곡 중에서 독특함으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만한 해석을 들려줌. 피에르 불레즈의 5번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유난히 (그나마 좋게 말하면)고전적인 해석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곳에서 이정도로 평가받는것만 해도 대단하다. 고여서 비슷한 해석만 반복하는, 안정적인 연주만 찾는다면 그냥 1940~70년대 음반만 들어라. 하지만 지금은 2020년이라는거. 3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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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차이코프스키 6번, 말러 6번 까진 이해 하겠는데, 이 연주를 다시 들을 이유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지휘자가 협연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같은 느낌...
굴드의 베토벤을 즐겨 듣지 못하는 것처럼 베토벤은 어느 정도 선이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3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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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익숙하기 그지없는 경쟁작이 수두룩한 작품인 베토벤의 운명에서 또다시 자기만의 독창성으로 무장한 해석을 해낸것만해도 일단 대단한데 연주 자체도 너무나 설득력있다. 이걸로 들으면 다른 음반 2악장은 못듣는다. 운명의 동기가 전악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다른 연주들에 비해 더 쏙쏙 들어온다. 유일한 아쉬운점은 4악장 끝 10초 종지부분의 사운드에 관악기를 좀더 강조했다면 하는 정도. 4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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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현 시대의 신성 쿠렌치스! 빠른 템포에도 불구하고 치밀하고 정교한 강약조절과 세밀한 해석이 돋보이고 다이나믹한 녹음도 좋다 이런 연주를 만점 안주면 과연 어떤 연주를 만점 줄 수 있겠는가! 2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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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다른 경쟁자가 많다는 점은 어느정도 동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쿠렌치스라고 할 수밖에 없는 특징들이 녹아있다. 특히 2악장 몇 변주의 강렬한 접근은 첫인상이 비록 이상했음에도 그와 동시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강한 설득력을 어필했다. 개인적으로 그의 연주가 싫을때도 많지만, 어쨌거나 그는 자신의 통찰력을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지휘자라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5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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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그냥 악보를 연주한 것일뿐 예술은 아니다. 5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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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앙 기모띠! 3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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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원전악기로 연주한 파보 예르비” 80% + 쿠렌치스 특유의 강약조절 아티큘레이션 20%. 충분히 좋은 연주고 시원시원한데, 비창이나 말6 대비 이 곡에는 ‘파격’ 이라는 측면에서 경쟁자가 너무 많다. 3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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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말러 6번에서 받았던 느낌 그대로, 격렬하면서도 모든 것이 통제되어 있다. 한 가지 불만이 있다면, 달랑 이 한 곡만 수록된 것뿐.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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