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전반적으로 Barenboim의 바그너 해석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고 있다. 큰 스케일 처리에, 극 흐름에 따른 적절한 강한 대비 표현 등 여러 모로 돗보인다. Seiffert, Hampson 등 남성 성악진 역시 걸맞게 안정감 있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나, 여성 배역진에서 예상외로 난조를 보이고 있다. Eaglen의 무표정한 해석과 의도적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피곤한 Meier의 목소리 연기와 음색은 공감을 쉽게 얻어내기 힘들다.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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