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녹음: 1966 Stereo, Analog 장소: Berlin, Jesus-Christus-Kirche
[2015/9/14 t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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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카라얀을 무지 좋아하는 나이지만, 카라얀의 스테레오 시대 세 번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녹음들은 최악이다. 당장 듣고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그건 곡 자체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일 것이다. 다른 음반과 비교해보면 분명하게 드러난다. 거기에는 분명 DG의 녹음기술이 한몫했다. 많은 소리들이 사라져 버렸다...
br***: 꽃그림이 그려진 (이음반이 아니라) 재킷속에는
3대 발레음악이 보물같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카라얀의 화려한 연출력과 6~70년대연주에서
느낄수 있는 특유의 패기, 예수그리스도 교회의
훌륭한 울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연말연시 선물로도 매우 적합.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녹음: 1966/10/13 Stereo, Analog 장소: Jesus-Christus-Kirche, Berlin
[2015/9/14 t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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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편안한 힘을 강조하는 포르테 철학때문인지 카라얀의 연주는 편안하게 곡에 빠지고 사랑의 힘을 느끼게 하는 최고의 연주. 아래평자가 번스타인과 카라얀이 비러시아계로 말하신 건 약간은 아닐 수 있다. 번스타인은 부모가 우크라이나 유태인이고 카라얀은 고조할아버지는 그리스계 어머니는 슬라브계 혈통이라고 한다.
cr***: 굉장히 세밀하게 부분부분이 조절되었음에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각 프레이즈의 템포, 흐트러짐 없는 앙상블, 각 파트가 음표 하나하나 버림 없이 끝까지 그 음가대로 채워주어 드러나는 입체감과 화성, 악기군 별 울림을 과도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음향.. 부족하다 느껴지는 부분이 없는 좋은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