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외유내강. 처음은 약간 느긋하게 시작하더니 점점 해석을 조여나가면서 3악장에서부터 속도를 내더니 4악장에서 완전히 포텐이 터진다. 그 와중에 템포는 엄격한 편. 일본 DENON사에서 녹음해줘서 음질도 가히 발군이라, 무려 초창기 디지털인데도 지금의 24비트니 DSD니 전혀 안 부러울 정도로 극도로 선명하고 맑은 음질이다. 유일한 단점은 구하기 어렵다는 것. 주이트너의 베토벤은 이렇게 잊히기엔 너무나 빛이 난다.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02/24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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