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 강약의 대비와 세밀한 표현이 훌륭한 연주이다. 특히 3악장의 제1,제2주제간의 조화는 이 음반의 백미라 할수 있다. 각 악장 마디마디에 리드미컬하면서도 템포의 밀고당기기 등 오소독소한 매력을 최대한 살렸고, 게다가 눈부신 금관의 번쩍임과 역동적인 저음현은 곡 전체에 깊이감을 배가시킨다. 카라얀의 신세계가 그 어디엔가 있을 신대륙을 노래했다면, 솔티의 신세계에는 보고, 듣고, 즐길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4/09 15:23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