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단 하나의 리뷰도 없다. 오자와 세이지에 대한 한국 애호가들의 지독한 편견에 기인했을 터. 시코프가 아주 불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평범한 것을 제외하고는 관현악, 합창, 소프라노, 바리톤 모두가 개성적이고 멋진 표현을 들려준다. 특히 노먼의 카르멘은 시종일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슬픔을 담은 목소리. 집시가 애환 중 환(歡)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애(哀)도 있음을 다른 연주에서는 듣기 어렵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01/08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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