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 요훔의 브루크너는 과소평가받고있다. 바로크적이든 신비주의적이든 뭐라하든 일단 브루크너는 요훔스타일로 연주하는게 답인거같다. 넘 스피리추얼한걸 강조한다거나 어설프게 감정이입하다가 질질끄는 다른 많은 연주는 안그래도 심각하고 심오한 브루크너 음악인지라 넘 피곤하고 듣다가 지쳐버린다. 요훔이 단순 호방한게 아니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오만가지를 다 표현해낸다. 그러니 괜히 브루크너 스페셜리스트이겠는가? 3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10/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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