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 너무나도 부드럽고 아름다운 연주. 특히나 1악장 도입부의 바이올린의 소리는 언제 들어도 소름끼치도록 서늘하면서도 아릅답다. 곡에 대한 해석을 떠나서 아바도가 만들어내는 사운드가 정말 일품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4악장과 같은 곳에서도 박력이 약간 떨어지면서 역시 너무 부드럽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그 역시 아바도의 스타일이 아닌가. 꼭 한번 들어볼 만 하다.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3/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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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OH MY GOD 1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2/0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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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유연한 프레이징과 탁월할 밸런스 감각이 살아있는 아바도와 LSO 콤비의 역작. 개인적으로 아바도는 LSO시절을 가장 좋아한다. 템포 설정도 적절하며, 무엇보다도 곡의 핵심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4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9/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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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전체적으로 정말 아름다운 연주지만(특히 3악장) 한편으로는 유약하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1,4악장은 금관이 너무 절제되어 있고 곡이 평면적으로 흐르는 느낌이라 아쉽다. 아바도는 4번에 더 잘 어울리는 듯 싶다. 6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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