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 3악장을 일종의 극적 허세로 본다면 후반 갈짓자 행진의 박한 뉘앙스를 잘 잡은 연주라 생각한다. 그 때문에 손이 안가는 연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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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정말 고급진 "비창". 1악장부터 귀가 황홀하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3/07/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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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넘치지 않고 곡 전체에 가득한 정서와 화려한 색채감, 시종일관 유지되는 긴장감, 그리고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연주!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3/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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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 러시아적 향토색의 부족을 빼고 이처럼 완벽한 음반은 없다. 선이 굵고 심포닉한 울림, 치밀한 앙상블을 바탕으로 모호함이 없는 확신에 찬 연주다.1952년 아벤드로트, 1960년 므라빈스키 판과 더불어 명반으로 손색이 없다.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6/07/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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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 극히 카라얀적인 사운드로 풀어낸 차이콥스키 교향곡. 차이콥스키 교향곡인데 러시아적이지 않으면서 이렇게 최고의 연주가 나온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6/07/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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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누군가는 카라얀의 연주가 가식과 느끼함의 결정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그가 그토록 갈망하고, 추구했던 '美'는, 그 어느 음반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아름다움이 여기 살아있다. 4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3/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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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 그냥 조용하고 한가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들으면 눈물 흘리는건 시간문제다. 완벽하게 곡의 느낌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고다. 5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6/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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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 카라얀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연주는 어쩔 수 없이 별 다섯을 매길 수밖에 없다. 이만큼 눈부신 연주는 달리 찾아보기가 힘들다. 지휘자 자신이 자신감을 가졌거니와, 곡의 특성 자체가 카라얀과 더 이상 잘 맞읋 수가 없다. 6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9/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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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연주를 '너무' 잘한다. 그래서 4악장을 음미하기가 조금 힘들다. 마치 빌게이츠가 신세한탄한다는 느낌이랄까... 하여간 너무 완벽해서 반별 까묵고 나머지 별들은 1,2,3악장을 위한 것이다.  7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11/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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