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워낙 태산 준봉같은 좋은 연주가 떠억하니 버티고 있어서 수십년을 지나도록 다른 연주자들을 무색케하는 음반을 간혹 만나는 경우가 있다. 그뤼미오와 하스킬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들처럼... 아라우의 녹턴이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다.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3/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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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인위적인 루바토가 아닌 마치 은은히 향기가 배어나오듯 표출되는 루바토는 70세가 넘은 노대가에 회상이다. 과거에 사랑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긴듯한 정서가 느껴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대가가 들려주는 회상속으로 빠져든다.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2/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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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아라우의 주특기인 루바토가 녹턴을 아주 로맨틱하고 몽환적이게 풀어나갑니다. 마치 사랑에 서서히 빠져들어갈때의 기분이 들게하는 연주입니다.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4/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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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유려하고 그윽한 향취를 느낄수 있는 연주.. 과연 아라우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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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노신사가 아내에게 사랑을 담아 연주하듯한 로맨틱한 연주!! 그 분위기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다!! 8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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