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오케스트라로써나 독주자로써나 단원 한명한명이 완벽하다. 박자에 쳐지지 않는 혼이 일품. 진중하고 묵직한 맛은 떨어지지만 표제를 걷어내고 생각한다면 설득력있는 해석이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0/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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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아바도의 영웅은 꽤나 세련된 베필의 싸운드를 들을수있다. 치밀한 분석으로 이렇게 디테일한 영웅은 지금까지 없었다. 세부 묘사가 뛰어난 연주 아바도의 장기다, 현대적인 영웅은 이런거다라고 들려주는 멋진연주... 1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1/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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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사실, 이 전집의 5번 운명이 기대만큼 못미쳐서 이 3번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꽤 훌륭하다. 80년대 카라얀의 웅장한 영웅과는 다른 세련되고 정갈한 고품격의 사운드. 아바도의 탁월한 밸런스 감각으로 지금까지 잘 들리지 않던 성부의 악기들도 살아 움직이는 듯 들린다. 목관이 특히나 뛰어나며, 항상 아바도에게서 약간씩 아쉬웠던 금관도 자기 몫을 다하며 필요한 때 시원하게 질러주고 있다. 4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0/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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