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2008/12/27-31 Stereo, Digital 장소: Gewandhaus, Leipzig, Germany
[2011/12/18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bi***: 빨라서 좋은데, 때론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휘몰아치기전에 나른한 고요함을 연출하여 적당히 극적인 효과를 추가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아니다... 샤이는 기계적(학술적)인 빠름(템포)을 원했고 그것을 통해 듣지못했던 베토벤이 상상한 음악은 이런 것이다.를 표현한 것일까?
부분부분을 다른 연주와 비교해서 들어보면 아쉬운 데가 곳곳에 보인다. 곡 전체에서 곡 일부분의 효과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어쨌든 들어보시길
se***: 빠르다. 빠르긴 한데
할 말은 다한다고 할까?
성부별 음질이 참 좋다..
다만 환희의 송가 전에 테너가 부르는 부분은 (타 음반은 끊어서 부르던데 이 음반은 빨라서 그런지) 휘리릭 지나가는 듯.. 그 부분이 좀 감정적 이입이 조금안 된다고 할까.. 나머지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