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이 곡을 열정적인 해석으로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 푸르트뱅글러와 뵘과는 반대편에 선 듯한 연주로 유유자적하고 속세를 벗어난 여유가 느껴진다. 하지만 쥴리니의 음악적 구축과 시카고 심퍼니의 연주는 결코 흐늘거리거나 나긋하지않고 탄탄하다. 7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0/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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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시카고의 충실하고 묵직한 음색이 줄리니의 장대한 해석과 맞아떨어져, 마치 거대한 강줄기 같은 연주를 펼친다. 다른 지휘자들이 이 곡의 '노래'와 '박력'을 다른 구성 성분으로 접근해서 둘 다 표현하는 데 고심했다면, 줄리니는 묵직하고 장대함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느낌이다. 다른 연주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여러 재미있는 맛은 덜하지만, 충실하고 정통적인 느낌이 충만하며, 오히려 그렇기에 특이하다.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8/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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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줄리니 의 느린 템포가 위대한 이 더 위대해졌다 5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8/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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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해석이 내 취향에 맞지 않았다. 푸르트벵글러 스타일, 독일적인 스타일이 좋은데 이 음반은 이탈리아 오페라 같은 느낌이었던거 같다. 연주는 아주 훌륭하다. 추천이 되는 음반인게 이해는 된다. 3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5/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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