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 원래 폴리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폴리니의 브람스라니, 듣기도 전에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영상물을 보고난 뒤 저의 편견을 매우 힐난했습니다. 깨끗하고 맑은 피아노 소리가 오히려 곡과 잘 어울립니다. 당분간은 박하우스, 길렐스의 연주보다는 이 음반을 더 자주 들을 것 같습니다.
au***: 아주 명료하고 상쾌한 연주를 들려준다 빈 필의 현악기군이 귀를 간지럽히고 관악기군은 청량감을 더해준다 폴리니의 경쾌한 피아노까지 기분 좋게만든다 다만 녹음 레벨이 약간 낮으나 볼륨을 올린다면 해결될 듯하다 그리고 각자의 개성을 조금 더 드러냈어도 좋있을 듯 싶다 하지만 지금으로도 충분히 기분 좋은 연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