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 콘드라신의 마지막 백조의 노래로 그의 뜨거운 열정이 이음반에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듯하며
한마리의 야생마가 본능적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느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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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12년 전 연주보다는 훨씬 성숙해졌다. 모스크바 필이 아닌 독일 악단이라서 그런가. 이 곡을 연주하고 다음 날 호텔에서 콘드라신은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났으니 그의 마지막 연주가 된다. 물론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자신의 마지막 열정을 이 곡에 남김없이 쏟아부은 것 같다. 번스타인이 1992년 말러 8번 연주를 성사시키지 못한 것처럼 콘드라신이 이대로 말러 전집을 남겼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2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7/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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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내게는 첫번째 1번 교향곡이라 정학한 표현은 못하겠지만 이작품이 현재까지는 결정판이다.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2/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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