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 Cluytens (conductor) Orchestre de la Societe des Concerts du Conservatoire
녹음: 1959/08/01-03 Stereo, Analog 장소: Salle Wagram, Paris
[2006/7/4 kp***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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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동 곡의 헌정자인 마르그리트 롱을 사사한 피아니스트와 당대 프랑스 관현악의 대가 클뤼탕스의 조합만으로도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자의적이고 개성적인 프랑수아의 연주들을 꺼려했는데, 여기서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해야하는 협주곡이니만큼 어느 정도 범주 안에서의 연주를 보여준다. 여타 연주와 비교하여 빠른 템포를 취하고 있어, 마치 1930년대 작곡가 본인의 자작자연의 녹음을 스테레오로 듣고 있는 듯하다.
녹음: 1967/3-7 Stereo, Analog 장소: Salle de l'Alcazar, Monte-Carlo & Salle Wagram, Paris
[2006/7/4 kp***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gk***: 이 좋은 연주와 잔향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프랑수아의 음색을 midi 피아노 수준으로 녹음해버린 EMI의 작태에는 분통이 터지지만,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몽환성을 제대로 살린 연주를 찾자면 대안이 없는 듯. 프랑수아의 다른 라벨 연주들은 지나치게 도취적이라 꺼리게 되지만, 오히려 그런 도취가 최고의 장점이 된 반어적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