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 3악장후반부 오케스트라긴장에 이어 뿜어져 나오는 옥타브패시지와 이후의 피날레는 가히 압도적,괴물같은 타건을 보여준다.호로비츠가 20년만 늦게 태어나서 스트레오 깔끔한 음질이였으면 온몸에 소름이 끼쳤을듯..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7/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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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예전에 1000만원대의 고가 스피커가 없다면
그냥 이 음반을 사서 들으라고 했던 리뷰가
떠오른다.
연주는 어짜피 전무후무한 클라스이니..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6/12/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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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냉철한 지휘자 토스카니니와 얼음 같은 피아니스트 호로비츠가 만난 세기의 명연주. 차가운 두 사람이 만나 빚어낸 연주는 오히려 감상자들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에 내재되어 있는 열정을 극대화한 연주로 그 열기는 모노 녹음이라는 한계마저 잊게 만든다. 7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1/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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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 연주를 지금까지 족히 백 번은 들었음에도 들을 때마다 정신줄 놓게 되는 연주. 첫 번째는 광폭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무식하기 짝이 없는 토스카니니의 지휘 때문에, 그리고 두 번째는 장인 바짓가랑이를 꽉 움켜잡은 채 한 발짝도 지지 않고 버티는 호로비츠의 엄청난 연주 때문이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3/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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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 아주 훌륭한 연주임에는 틀림없으나, 개인적으로는 1943년 전쟁채권 실황연주가 더 좋은 것 같다.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0/12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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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 이들의 연주를 듣기 전까진 이 곡의 매력에 빠지지 못했다. 유명하다는 연주 몇 가지를 들어봤지만 별로였다. 하지만 이 연주를 듣고 이 곡이 얼마나 멋진 곡인지 알게 됐다. 그런데 난 이들의 43년 연주가 더 좋다. 11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4/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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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토스카니니의 지휘에서 딸을 시집보낸 아버지의 분노가 절절히 느껴진다. 그에 한발짝도 지지않는 호로비츠가 역시 대단. 활화산의 광포함과 음의 폭포수의 대결. 8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4/0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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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 보통의 차이콥스키 피협과 맛이 다르다..
이건 연주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다른 피협과와의
특이성에서 이미 별 4개다. 한마디로 광란의 연주다! 14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4/0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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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클래시컬 음악을 듣는다면 피해갈 수 없는 곡이지만 지금까지 느낌은 느끼하고 지루하고 그래서 재미없는 곡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소감을 한 방에 날려주는 연주가 바로 호로비츠였다.. 한 마디로 행복한 연주..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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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시대마다 연주는 달라야 한다. 다른 시대 다른 가치 그래서 더욱 감동을 주는 명반. 8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0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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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 실로 야수같은 연주임은 명백하나 음색이나 템포설정등에 많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이를 덮어버릴정도로 개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명반으로 회자되는 것인지....개인적으론 굉장히 엉망인 연주라고 생각... 4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9/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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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 너무 개성이 강해서 이 연주를 보편적인 기준으로 하기엔 무리가 있음.그것이 별4개의 이유.한마디로 엄청난 연주.피아노 작살나지 않았을까 심히 걱정되는,불덩어리가 뿜어져 나올 것 같은 광기어린 연주. 6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3/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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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롤러코스터를 탄 호로비츠~ 41년도에 이런연주가 가능했다니...요즘은 이런 속도감 있는 연주를 못하는것인가? 안하는것인가? 개성만점! 특히 3악장의 피아노가 깨질듯한 타건은 일찍이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Oh~... 10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1/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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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토스카니니의 속도감 넘치는 지휘 못지 않게 호로비츠가 뿜어내는 힘은 긴장감 그 자체다. 현란한 기교, 다채로운 색채감, 극적인 표현으로 이루어진 너무나도 강렬한 개성의 연주. 10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4/1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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