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 이 음반을 만나기 전에는 말러4번 연주에 대한 내 감상은 독창에서 판가름나기 일쑤였다. 자연히 4번은 말러교향곡 중에서 제일 쉽게 접근했다가 가장 재미없어진 곡이었다. 래틀은 이 음반에서도 특유의 튀는 해석을 가미하는데, 이것이 의외로 4번을 새롭게 듣는 감상포인트가 되었다. 4악장의 독창이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으면서도 곡의 인상이 거기에 갇혀버리지 않도록 해주었다. 0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0/03 07:35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