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 이 곡의 명연을 거론할 때 꼭 손꼽히는 연주 중 하나이다. 콘비츠니와 체코필의 연주는 당당하면서도 거칠지 않은 적당한 두터움을 보이며, 젊은날의 수크 역시 그만의 부드러운 음색을 드러내며 관현악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않고 베토벤의 당당함과 곡 특유의 서정성이 잘 어우러진 수연. 아쉬운 점은 60년대초반이라는 시대 탓인지 수프라폰의 녹음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1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3/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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