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요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이것저것 듣고 있으면서 2번만 열 가지쯤 듣고 있었는데 이 연주를 듣고 귀가 쫑긋하네요. 러시아의 추운 느낌, 서늘한 느낌이 물씬 납니다. 다른 분 표현처럼 웅대하고 거칠다 느낌이 공감이 갑니다. 이 곡 좋아하시는 분들 꼭 들어보십시오.
fa***: 생전의 라흐마니노프를 떠올리게 했다는 에레스코의 피아노와 함께 프로바토르프의 웅대하고 거칠은 관현악 서포트는 들어본중엔 이 작품이 유일하다시피하다.이렇게 광포한 라흐 2번의 오케라니. 이 러시아(소비에트)의 연주자들의 템포 또한 역동적이다..안스네스와 파파노의 연주가 이 에레스코와 프로바토르프의 연주와 비슷하다.혹시 에레스코와 프로바토르프가 그들에게 영감을 줬을까.힘과 박력이 넘치는 명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