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Simon Rattle (conductor) City of Birmingham Symphony Orchestra
녹음: 1989/12 Stereo, Digital 장소: Watford Hall
[2004/2/3 ac***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ky***: 현장감과 입체감도 참 좋고 뛰어난 연주지만 래틀의 해석에서 딱히 ‘비극적인’ 정서를 느끼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4악장의 해머 소리가 더 처절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것이다. 너무 아름다운 2악장이 특히 기억할만 하며 감정과잉과 미사여구에 범벅된 연주들에 지칠때쯤 청량제가 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