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동곡의 아르헤리치의 연주는 그닥 즐겨듣지않는 편이다. 이유는 너무 '화려해서'이다. 프로코피예프는 피아노를 타악기로 생각했다고하지않는가? 프로코피예프는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연주가 어울린다. 백건우는 굉장히 정석적으로 연주하면서 믿기지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T_Tb 2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5/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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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마냥 부드럽고 차분하고 따스하기만하다고, 또 그런 곡들에만 어울리는 피아니스트라고 생각했던 나의 고정관념이 깨졌다.그 어떤 연주와 비교해봐도 날 이만큼 흥분하게한 연주가 있던가. 3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2/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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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은 적당한 속도로 긴장감과 해방감을 잘 이끌어내고 있고, 깔끔하기보다 원초적이고 거친 피아노 타건이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8/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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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백건우는 2번에나 어울리지 뭔 3번일까... 하고 들었는데 경악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사실 만점도 고려했었지만 관현악이 백건우랑 완벽하게 찰떡궁합이 되지 못하고 있다. 데카에서 다시 한 번 전집을 녹음한다면.. 2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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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3악장 종장부의 폭풍우 같은 연주는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힘이 느껴진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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